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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현장영상] 박능후 "방역과 의료체계 대응 역량 한계 위태로운 상황" / YTN

2020-12-10 2 Dailymotion

코로나19가 수도권을 중심으로 급속히 번지면서 확산세가 계속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사회적 거리 두기를 2.5단계까지 올렸지만 바이러스 전파를 막지 못하고 있는건데요. <br /> <br />정부는 오늘 아침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열어 대책을 논의합니다. <br /> <br />박능후 중대본 1차장의 회의 모두발언 들어보시겠습니다. <br /> <br />[박능후 /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] <br />수도권을 비롯하여 전국적으로 코로나19가 맹위를 떨치고 있습니다. 특히 수도권은 확진자 수가 연일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으며 지난 일주일간 3000명이 넘는 신규 확진자가 발생하였습니다. <br /> <br />급격한 확진자 수 증가로 인해 머지않아 방역과 의료체계의 대응역량이 한계에 다다를 수 있는 위태로운 상황입니다. 일상 속에 깊이 뿌리박힌 코로나 19 바이러스는 추워진 날씨 속에 활동량이 많은 청장년층을 중심으로 무증상 연쇄 감염을 일으키며 대규모로 확산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보이지 않는 바이러스와의 싸움을 끝내기 위해서는 우리 모두가 지금보다 더 철저하게 사회적 거리두기와 방역 수칙 실천에 힘써야 합니다. 정부는 3차 대유행을 주도하고 있는 수도권에서의 확산세를 차단하기 위해 가용한 자원을 총력 동원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무엇보다 생활치료센터와 중환자 병상을 충분히 확보하여 적절한 치료를 제때 받으실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. 앞으로 3주간 수도권 시민은 원하는 사람은 누구나 증상 유무, 역학적 연관성과 상관없이진단검사를 받을 수 있습니다. <br /> <br />이를 위해 수도권 약 150개 지역에 임시 선별진료소를 확대 설치할 예정입니다. 또한 숨어 있는 감염클러스터의 조기 차단을 위해 군 병력까지 동원하여 역학조사 인력을 대폭 확충하고 수도권 선별진료소를 평일 야간과 휴일까지 연장 운영할 계획입니다. <br /> <br />나 자신 뿐만 아니라 가족과 이웃, 동료를 미리 보호하기 위해서라도 검사를 받아주시기 바랍니다. 이번 주 해외 백신도입 추진상황과 향후계획에 대해 국민 여러분께 보고드렸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나 백신 접종이 시작되기 전까지최고의 백신은 마스크 일상화와 철저한 사회적 거리두기, 그리고 검사받기의 실천입니다.일상생활 전반에서 감염위험이 매우 높은 위중한 상황입니다. <br /> <br />드러나지 않은 확진자와 감염클러스터가 우리 주변에 없다고 장담하기 어렵습니다.우리 모두는 물러설 수 없는 코로나 19 방역전선에 서 있습니다. 우리의 일상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01210090202977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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